MY SILENT PLACE

이제는 그럴 나이

The9 2009. 1. 28. 21:56

병원에서 겨우 오프를 받아서
추석날에 외가에 갈 수 있었다.

외가에서 할아버지께 인사를 드리고,
외삼촌들께 인사를 드리고...

잠시간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에
할아버지도 이제 쉬시라고 일어나는데,

항상 내게 신경을 써주시는
작은 이모가
포장되어 있는 선물을 하나 내미셨다.

감사를 표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뜯어보았다.




Perfect skin essence란다.
그래... 이제 나도 뭔가를 바를 때가 되긴 되었지.


어떤 제품인가...해서 뒤집어 보았더니...



아놔...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_-;;

소년은 늙기쉽고, 주름은 늘기 쉽구나...



구상건, 27세.
이제는 그런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