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6. 15:01

해운대 그린나래 호텔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제 근황을 이야기 하자면...


2월 말에 군입대를 했습니다.

그리고 4월 말에 임관을 하였고,

임지는 국군대전병원으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6/10 기다리던 첫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직전에, 아내와 바람도 쐴 겸 

휴가를 내고 해운대 그린나래 호텔에서 1박을 했었는데,

군의관을 비롯한 장교들은 다들 그린나래 호텔에 대해 궁금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관적으로 제가 느낀 장점과 단점을 나열해보자면,


장점

1. 해운대 특급호텔 급의 뷰와 해변 접근성

 : 노보텔 등의 하프오션뷰 등 보다 더 좋다. 호텔에서 나와서 길 하나 건너면 해변.

2. 압도적인 가격

 : 방 크기마다 다르지만, 여름에 해운대에서 평일이지만 숙박비가 3만원 이하라니!

3. 비교적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건물이 깨끗하다.

 : 하지만 내부는 (인근 특급 호텔에 비하여) 썩 고급스럽진 않다. 하지만 군 복지 시설 중에서는 최상급이다.

4. 호텔식과 콘도식이 다 있다. 콘도식이 좀 더 많다.


단점

1. 군 호텔이라 그런지 냉방에 제한이 걸려있다.

 : 여름인데도 내부 온도를 27도 이하로 내릴 수 없었다?!

 정확한 수치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본인은 크게 문제가 없었으나

 임신 기간동안 더위를 심하게 탔던 와이프가 힘들어했다.

2. 헬스장이나 펍,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을 기대해서는 곤란하다.

3. 공군 우대, 계급 우대 등의 조건이 있어 방을 구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 잔여 객실을 노려볼 수 있으나, 휴가를 일주일 내로 신청해서 사용 가능해야하고

 위수지역 등의 문제가 걸려있다.


주의할 점

1. 군인 신분증을 가져와야함. 복무 중임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

 : 초임장교들은 아직 나오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는데, 이때는 복무 확인증이 필요함.

 직계가족이 사용하려한다면 복무 확인증 +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내부 사진 등은.. 없습니다. 

포스팅의 마지막에 체크인한 날의 사진과,

체크아웃하는 날의 오전 사진을 올려 뷰가 어떻게 나온다 정도를 보여드리고 마무리할까 싶습니다.


그 외 재미있는 점은 화장실 휴지에 한자와 뜻 풀이 등이 적혀있어서 용변을 보면서 한자 공부가 가능하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Check in 한 날의 해운대.


Check out 한 날의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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