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응급 투석이 필요한 경우는 세가지만 고려하시면 됩니다.
1.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산증
2.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체액의 과다 (특히 폐 부종)
3.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고칼륨혈증
대충 뉘앙스는 알 것 같습니다만,
여기서 과연 어느정도까지 교정된 것을 괜찮다고 할 것인가?
그리고 괜찮지 않고 투석을 해야한다고 할 것인가?
대충 이정도면~ 하고 투석을 결정하게 되는데,
한달 쯤 전에 ㅅㅎㅅ 교수님 회진에서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교과서 적으로,
1. 산증은 Bicarbonate를 120mEq를(흔히 말하는 비본 6 앰플) Supply 하였으나 pH가 7.2 이하인 경우
2. 체액 과다는 이뇨제 등으로 조절을 시도하였으나 10~20% 이상 체중의 증가
3. 고칼륨혈증은 칼리메이트나 인슐린, 이뇨제 등으로 조절을 시도하여도 6.5 이상
이런 경우에는 응급 투석의 적응증이 된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