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7. 22:09

요즘의 근황


내과 INTERN 구상건.

인턴보다 힘든게 레지던트 1,2년차라고 하지만,
약간의 짬이 잘 허용되지 않는 바쁜 생활 중.

살은 자꾸 오르고
마통의 압박은 코끝까지 차 올라버려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는 중.

공부를 해야할 상황이 되었는데
책한장 열어볼 짬이 안나서 허덕이는 중.



하지만...
하고 싶은 과를 결정하였고.
항상 응원해주는 고마운 사람들 덕에
그리고 한잔 하자고 불러주는,
(도저히 갈 수 없는 처지인지라
꼭 다음에 보자고 말만 하게 되지만)
소중한 사람들 덕에 버티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