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8. 22:05

D-6


공부는 잘 안되고,
국시때와 거의 같은 분량을
단기간에 공부하려고 하니까 막막한 기분...

다만 위안이 된다면
크게 차이가 날 수 없도록 문제가 무지무지 어렵다는 것?

은근히 걱정꾸러기인 나로서는
이런 상황이 참 견딜수 없긴 하지만 ㅎㅎ

어쨌든,
전공의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와버렸다.


 덕분에 내 상태는 바로 이런 상태!

다들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고,
비슷한 걱정을 하고,

혹시나 그 이후에는 어떻게 해야할런지...
이런 저런 생각만 많아지는 이럴때!

역시 이럴 때는 포스팅- ㅎㅎ

원래 시험 전날에는 둘 줄 모르는 바둑 채널도 멍때리고 바라보는 것이
시험을 앞둔 사람의 자세 아니겠는가 ㅋ

언젠가 후에 내게 가장 아까운 시간이 될지도 모르는 지금...